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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같은 손으로. ^

대분류
교회소식
소분류
남선교회
게시일
2025/04/05
소식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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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도 남선교회 회원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쑥을 뜯었습니다. 나이 들어 쑥 캐는 모습이 민망해 보이기도 했지만 우리 성도들이 맛있게 드실 모습을 생각하며 즐겁게 뜯었습니다. 쑥을 보면 하나님께서 봄에 내려 주신 ‘만나’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런 쑥을 직접 캐서 먹을 수 있는 성도들이 관동교회 말고 또 어디에 있을까요? 또 신선한 가자미를 용원어시장에 가서 사왔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바다에 들어가서 잡아오려 했지만 목사님이 걱정하실 것 같아 그냥 샀습니다. 재료를 전달받은 여전도회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손이 많이 가는 가자미쑥국을 준비하느라 분주했습니다. 그럼에도 봉사하는 즐거움을 보여 주십니다.내일 점심에 드실 가자미쑥국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