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4층 테라스 공사를 완료했었어야 했는데..
좀 늦었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늦었다 할 때가 가장 빠를 때'란 말을 믿습니다. ^^
처음에는 투명 지붕을 덧씌우는 것이 어떻겠느냐 의견도 있었지만
불법(건축법상 지붕을 씌울 수 없음)을 행할 수 없기에
징크 공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오랫동안 관리되지 않았던 방부목인터라
부식되고 갈라진 부분들이 많습니다.
이로 인해 비가 오면
H빔 기둥을 타고 내려오는 빗물이 있기 때문에
최대한 할 수 있는 방법을 다 동원해 보려고 합니다.
부식된 부분이 사진상으로도 보이겠지만,
현장에 와서 보면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각설하고...
우리 교회는 언제까지 계속 사부작 사부작 해야하는 걸까요? ^^
사부작 사부작.. 할 수 있는 부분... ㅎㅎ
(1) 3~4층 실내 시트지가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참 보기 싫습니다. 임시로 본드로 붙여 놓았긴 하지만, 한번쯤 다시 작업해야 할 필요가 있고요~
(2) 1층 출입문 반투명 시트지 작업을 해야 합니다. 현재 예배시각도 수정해야 하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