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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에 진심인 목사

대분류
교회소식
소분류
목양실에서
게시일
2025/07/16
소식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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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물어 왔습니다.
"목사님, 밴드 진짜 열심히 하시네요!"
"맞습니다. 저.. 밴드에 진심입니다. 5년째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제가 밴드에 왜 진심일까요?
이유 1.
그래야 교회 홈페이지에도 생명력을 불어넣을 수 있어서입니다. 홈페이지 만들어 놓고도 제때 관리하지도 않아서 무용지물로 만드는 경우들이 많아서입니다.
이유 2.
교회의 기록물이 될 수 있어서입니다. 1908년 설립 이라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교회 사료가 없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죠. 그래서 맘 먹은 겁니다. 교회 창립 200주년 그때.. 누군가에게 전해 줄 교회의 흔적들을 남기자.. 라고..
그래서 밴드를 통해 이렇게 책자화 시키고 있는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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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이유 3.
저는 밴드를 통해 목회방향성을 오픈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여러분의 목회자가 무슨 생각을 갖고 있는지, 그 다음 스텝은 또 무엇인지, 그리고 무얼 함께 세워 가고 싶은지를 공유함으로, 함께 호흡하길 원해서 입니다.
목회자와 성도는 설교를 하고 설교을 듣는 관계만이 아니지요. 같은 사명 받고 함께 하는 관계이지 않을까요? ^^
각설하고, 그렇다면 우리 밴드 현실은 어떨까요?
현재 밴드회원은 이제 77명이 되었습니다만, 게시물을 읽으시는 분들은 평균 25~30명입니다. 다소 아쉬운 면이 없잖아 있습니다. ^^ 사실.. 세상 컨텐츠처럼 우리의 시선을 끌거나, 감각적인 내용이 아닌 뻔한(?) 내용이 예상될 수 있지만, 거기엔 말로 다 담을 수 없는 우리교회를 향한 관심지수를 엿볼 수 있기도 합니다.
바래봅니다.
저는 더 많은 성도님들과 더 많은 내용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글을 통해 더 많은 동역자들이 생겨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역을 진행함에 있어, 사역의 필요성을 설명하는데 있어 시간과 에너지가 낭비되지 않길 원합니다.
사역은 신바람나야 합니다. 그리고 많은 이들과 사역할 때 더 강력한 진이 형성됩니다.
성도 여러분, 함께 호흡합시다. 함께 걸어갑시다. 그리고 함께 세워갑시다. ^^
ps 1.
어제보다는 오늘..오늘보다는 내일에 더 많은 동역자가 구독(?)과 좋아요(?)로 함께 하길기대합니다. ^^;
ps 2.
오늘 하루 교회홈페이지 접속 횟수는 50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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