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
우리는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 더 행복하게 지내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사랑하는 가족에게 가장 많이 서운하고, 가까운 성도들에게 가장 쉽게 오해받기도 합니다.
“왜 나는 저렇게 반응할까?”
“왜 저 사람은 나와 다를까?”
“왜 대화가 자꾸 엇갈릴까?”
관계의 어려움은 종종
‘누가 틀렸기 때문’이 아니라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우리 교회에서는
6월 7일 주일 오후 2시
전교인을 대상으로 TCI 성향검사를 진행합니다.
TCI는 단순한 성격 테스트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나를 어떤 기질과 성향으로 지으셨는지 돌아보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며,
관계를 회복하도록 돕는 도구입니다.
이번 시간을 통해 우리는
나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가족을 이해하고,
성도들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어쩌면 그동안 이해되지 않았던 누군가를 향해
“아, 그래서 그랬구나…”
하고 마음이 열리는 시간이 될지도 모릅니다.
교회는 같은 성격의 사람들이 모인 곳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예수 안에서 하나 되어가는 공동체입니다.
이번 TCI 검사를 통해
정답 같은 사람을 찾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품고 이해하는 사랑의 시작이 있기를 바랍니다.
나를 알고,
너를 이해하며,
함께 더 따뜻한 공동체로 세워져 가는 이 자리에
모든 성도님들을 초대합니다.
검사는
창원 소재 A상담센터
센터장님을 비롯해서 6명의
전문 선생님들이 오셔서
10~15명 소그룹을 형성하여 진행됩니다.
다만
사전신청인원에 한하여
진행되는 것이니
교회 광고가 있고 난 뒤에
빠른 신청 바랍니다.
ps.
TCI는 Temperament and Character Inventory의 준말로, 성격 및 기질 검사를 이르는 말이다. TCI에서는 기질이 유전적으로 타고나고, 성격은 후천적으로 발달된다고 본다. 로버트 클로닌저 등의 학자들이 고안한 심리검사이다. MBTI에 비해 대중적인 인지도는 낮지만 의료 현장과 학계에서는 압도적인 신뢰도를 자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