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사님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의 인사를 올립니다. 늘 교회를 향한 권사님들의 간절한 기도와 따뜻한 사랑이 있었기에 우리 교회가 지난 118년이라는 긴 세월을 든든하게 지켜올 수 있었습니다.
교회의 구석구석을 살피며 눈물로 기도하시는 권사님들을 뵐 때마다, 저는 우리 교회의 진정한 영적인 어머니들이 이곳에 계심을 느낍니다. 우리 교회가 겪고 있는 여러 현안들을 놓고 기도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분들도 바로 권사님들입니다. 세월의 깊이만큼이나 권사님들께서 쌓아오신 믿음의 지혜가 오늘 우리 공동체에 정말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권사님, 저는 목회자로서 우리 교회의 앞날을 그려갈 때 권사님들이 저의 든든한 영적 동역자가 되어주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때로는 현안들을 풀어가는 과정이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기도의 현장에서 늘 하나님과 교감하시는 권사님들께서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다면 그 어떤 고민도 은혜 안에서 지혜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권사님들의 그 깊은 기도와 조언이 제게는 그 어떤 전략보다 소중한 힘이 됩니다. 앞으로도 교회의 크고 작은 일을 함께 고민하고, 무엇보다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공동체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저와 함께 손을 맞잡아 주십시오.
저 역시 권사님들의 믿음의 여정을 늘 응원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며, 권사님들의 가정과 건강을 위해 매일 기도하겠습니다. 교회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위임목사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