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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에 대한 바른 이해

대분류
교회소식
소분류
목양실에서
게시일
202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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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에 대한 바른 이해
헌금에 대한 신학적 논의는 배제하고 신앙의 측면에서 살펴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헌금을 드리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돈이 부족하시기 때문이 아닙니다. 우리의 신앙을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는 입술로는 “하나님이 나의 주인이십니다”라고 고백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물질만큼은 “이것은 내 것입니다”라고 움켜쥐기 쉽습니다.
그래서 헌금은 아주 실제적인 신앙고백 입니다.
“하나님, 제가 가진 모든 것이 사실은 주께로부터 왔습니다. 내 건강도, 직장도, 사업도, 재능도, 기회도 주님이 허락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물질의 주인도 제가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이 헌금입니다.
그런데 사람의 마음은 참 신기합니다. 물질을 움켜쥐고 있으면 마음도 물질을 따라갑니다.
예수님께서도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헌금은 돈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입니다.
내가 어디에 돈을 쓰는지를 보면 내가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가 드러납니다. 우리가 자녀를 사랑하기 때문에 자녀를 위해 기꺼이 사용하고, 가족을 사랑하기 때문에 가족을 위해 사용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 드리는 것을 아까워하지 않습니다.
물론 헌금은 억지로 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헌금은 두려움 때문에 드리는 것도 아니고, 복을 사기 위해 드리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감사해서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이 자라면 헌금도 달라집니다.
처음에는 아깝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더 사랑하게 되고, 받은 은혜를 더 깊이 깨닫게 되면 드리는 것이 기쁨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헌금 자체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은 우리의 믿음과 감사와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드릴 때 남은 것을 드리지 말고, 감사의 마음으로 정성껏 드리십시오.
헌금은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우리의 고백이며, 하나님 나라에 우리의 인생을 투자하는 믿음의 행위입니다.